경기도 일산에서 동명이인이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투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(3일) 오전 9시쯤 일산동구 백석 1동의 한 투표소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투표했다는 60대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현장 확인 결과 신고자와 이름이 같은 여성이 자신의 거주 지역 관할이 아닌 투표소를 잘못 찾아와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에 앞서 신분증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한 뒤 생년월일을 비롯한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하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사실관계를 확인해 신고한 여성이 투표를 다시 진행하도록 했다고 설명하면서, 선거사무원들에게 본인 확인 관련 교육을 다시 하고 다른 투표소에도 전파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031237256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